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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주민 참여 행사 ‘온(on) 마을 행복 캠프’ 개최서구 온 마을 캠프. 사진제공 : 대전 서구청 (대전=국민문화신문) 최정수 기자=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19일 청사 장태산실에서 ‘서구 온(on) 마을 행복 캠프’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서구 온(on) 마을 행복 캠프는 주민 화합과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동 행사로 진행되었다. 행사는 1, 2부로 진행하여, 1부는 레크레이션, 갈마1동 前 자치지원관 권수영 씨의 주민자치 사례공유, 팝페라 가수 고현주 씨의 공연 등 주민 간에 서로 알아가며 주민자치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행사 참여 주민들의 새해 소망에 대해 함께 나누고 격려했다. 이어서 장종태 구청장(제구포신), 이선용 구의장(상화상생)의 새해 붓 사위로 새해에 대한 희망과 의지도 나누었다. 장종태 청장은 “도마1동, 월평2동은 작년 주민자치회 시범 동으로 올해 본격적인 활동이 기대된다”라며, “올해도 주민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과 더욱 소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구 온마을 행복 캠프는 2019년 갈마1동, 정림동을 시작으로 23개 동 순회로 개최하고 있으며, 오는 20일 월평2동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로 이번에는 도마1동 편으로, 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마을활동가 등 일정별로 5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주민들의 활동이 위축되고, 활동이 제한되는 이때 대전 서구청 청사 장태산 실을 활용해 주민 화합과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서구 온(on) 마을 행복 캠프’를 온라인으로 개최한 것은 매우 뜻있는 일이다. 앞으로 23개 동 순회 행사로 진행될 행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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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희망키움통장Ⅱ 가입자 ‘자립역량 강화교육’-희망키움통장 교육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난 23일 서구청 대강당에서 희망키움통장Ⅱ 가입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자립역량 강화교육’을 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교육에선 서민금융진흥원의 이만희 경제 강사를 초청해 ‘부자로 살기 위한 전략’이라는 주제로 ▲금융 상식 ▲합리적 소비 방법과 부채관리 ▲금융사기 예방 등 저소득층의 자립 및 자산형성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희망키움통장Ⅱ는 근로활동 중인 주거·교육 급여 수급 가구 및 차상위 계층 가입자가 3년 동안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10만 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적립하여 수급자의 자립을 위한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만기 후에는 최대 360만 원의 장려금을 지원받게 된다.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더 다양한 내용의 교육을 마련하여 통장 가입자들의 자립 의지를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대전 서구에서는 현재 350여 명의 가입자가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받고 있으며 2019년에도 4차에 걸쳐 신규 가입자를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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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2019년 하계 ‘청년층 일자리체험사업 발대식’개최- 청년층 일자리체험사업 참여자 발대식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대학생 33명이 참석한 가운데‘2019년 하계 청년층 일자리체험사업’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일자리체험사업은 지역 내 대학생들에게 진로 선택을 위한 직장 경험과 경력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는 직장체험 프로그램으로, 앞으로 24일간 생동감 있는 행정 현장을 경험하게 된다.서구는 공정한 선발 기준을 통해 참여자 33명을 선발하였으며, 참여자의 전공과 희망 근무부서, 거주지 등을 고려하여 배치함으로써 대학생들의 적성과 특성에 맞는 직장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일자리체험사업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우리 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직장체험도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올해도 ▲청년창업지원센터운영, ▲청년채용박람회개최,▲중소기업 청년인턴 사업 ▲청년 해외일자리 컨설팅 사업 ▲청년면접 서비스 지원사업 등을 통해 청년층의 안정적 취·창업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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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구 가장동, 오곡밥 먹으며 윷놀이 즐겨~~가장동 정월대보름 오곡밥 나눔행사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가장동 자생단체연합회는 지난 16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들말 어린이공원에서 장종태 서구청장을 비롯해 14개 자생단체 회원 및 주민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화합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올해로 5회째인 이번행사는 지난해부터 새롭게 조성된 들말 어린이공원에서 윷놀이,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와 인절미 떡메치기, 가훈써주기, 전통매듭만들기 등 체험행사를 비롯 오곡밥과 부럼을 나누어 먹는 나눔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김형식 회장은 “이번행사를 통하여 전통 세시풍속의 의미를 되새겼을 뿐 아니라 주민 모두 하나가 되어 함께 즐기는 축제였다”며 “정월대보름 달처럼 가장동 주민 모두가 풍성하고 복 된 한해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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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출범 2년...주민 만족도 높다대전 서구는 인구 50만 중 70% 이상인 35만여 명이 공동주택에 살고 있고, 이 중 75%인 8만 2500여 세대가 15년 이상된 아파트이다. 그러다 보니 건물 노후에 따른 관리비 상승, 주민 갈등 등 공동주택에 대한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6년 1월 전담부서인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운영을 시작한 지 2년만에 아파트 관리비 절감과 주민 간 갈등 해소 등 구체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그동안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주민의 공동주택관리 이해를 위해 찾아가는 공동주택 주민학교(51회, 1,763명) 운영,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교육, 관리주체 안전교육, 공사․회계 관계자 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했다.또 시설개선과 주민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공모사업으로 ▲노후 공용시설 보수지원(20개 단지, 2억 원) ▲주 관통 도로 보수지원(3개 단지, 1억 원) ▲공동체 활성화 지원(24개단지, 1억 6000만 원) ▲에너지 절약 경진대회 개최(27개 단지 참가, 17억여 원 절감) ▲에너지 절약 지원(30개 단지, 3억 4000여만 원 절감)을 통해 주민 참여유도와 함께 관리비 절감을 끌어 냈다.이밖에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구성해 ▲기술자문(18개단지, 9억 8000만 원) ▲관리비 진단 및 컨설팅(34개단지, 4억 원) ▲실태조사(35개단지, 행정지도 831건) 등을 통해 관리비 낭비요인을 없앴다.이러한 관리 지원을 통해 서구는 지난 2년 간 36억 원의 관리비를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살기 좋은 아파트는 주민의 작은 관심에서 시작하고 사소한 행동으로 이루어진다”며,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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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는 일은 안 하고 허튼짓'…조직 먹칠하는 공무원 범죄술 취해 난동·예산 횡령·도박·후배 성희롱 등 가지가지처벌은 솜방망이…"조직 내 책임 묻는 풍토 조성해야" 좋은 직장의 조건은 무엇일까. 우선 세 가지가 꼽힌다. 고용 안정성, 평균적인 월급, 비교적 적은 노동시간.이 조건을 두루두루 갖췄다고 평가받는 공직사회가 일부 공무원의 범죄로 얼룩지고 있다. 공무원 뇌물 CG [연합뉴스 자료]범죄 유형은 만취 난동, 도박, 몰래카메라 설치, 보조금·예산 횡령, 뇌물수수 등을 망라했다. ◇ "공복 맞나?"…술 취해 난동·도박에 후배 희롱까지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지난달 술 취해 구급대원에게 욕설을 퍼부으며 주먹을 휘두른 혐의(공무집행방해)로 공무원 A(5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A씨는 지난 5월 8일 오후 10시 5분께 창원시 의창구 도로에서 자신을 구급차에 태우려던 구급대원에게 욕설을 퍼붓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술에 취해 길 위에 쓰러져 있다가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이었다.한 김해시 공무원은 지난달 3일 여성화장실에 소형 카메라를 설치해 놓고 신체를 몰래 촬영하다가 덜미를 잡혔다.전북경찰청은 귀농·귀촌 보조금으로 자신의 집을 수리한 혐의(사기)로 고창군청 B(58) 과장을 불구속 입건하고 이달 초 기소의견을 검찰에 송치했다. B 과장은 2014년 6월 귀농·귀촌 지원금 1천만원을 받아 아내 명의의 집을 수리하고 거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대전 둔산경찰서는 후배 여성 공무원에게 성적 수치심이 드는 시를 보내 성희롱한 혐의로 대전시 6급 공무원을 이달 초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전북 완주군청 6급 공무원은 회식비와 목욕비 등 갖가지 명목으로 뇌물 2천100여만원을 받고 공문서를 조작했다가 징역 1년 6개월, 벌금 4천500만원을 선고받았다.지난 15일에는 인천시 서구 심곡동 한 식당에서 서구청 문화관광체육과 건설과 6급 공무원 2명 등 3명이 속칭 '고스톱' 도박을 하다가 행정자치부 암행감찰반에 적발되기도 했다. 공무원 증원 CG [연합뉴스 자료]◇ "그들에겐 법은 멀었고 돈은 가까워"비리 공무원들에겐 법은 멀었고 돈은 가까웠다.골재채취업체로부터 뒷돈을 챙긴 의혹을 받는 전북 익산시청 한 국장은 현재 불구속 입건 상태에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그는 업체에 내려진 채석중지명령을 지난 1월 풀어주고 1천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은 지난달 말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보조사업 인허가 과정에서 뇌물을 받아 챙긴 혐의(뇌물수수 등)로 농림축산식품부 고위 공무원 2명을 구속했다. 이들은 충남 아산지역 가축분뇨사업과 관련해 적정성 여부를 비롯해 인허가 과정에서 1억여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대전고등법원 제1형사부는 최근 도박 빚을 갚으려고 수억원을 횡령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상 국고 등 손실 등)로 기소된 충남 모 자치단체 공무원 C(34)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2년 6개월과 추징금 3억5천400여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회계업무자인 C씨는 지난해 40여차례에 걸쳐 납품업체에 예산을 허위·초과·이중 지급하거나 법인카드를 허위지출하는 수법으로 예산 3억5천400여만원을 횡령한 것으로 드러났다.지난 4월에는 청주시청 7급 공무원(49)이 건설업체 대표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되는 등 돈과 관련한 공직비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인사혁신처는 지난 4월 9급 공무원부터 국무총리에 이르기까지 전체 공무원의 세전 월 평균소득이 51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공무원 박봉론'이 국민 일반의 대체적인 인식과는 동떨어져 있는 통계로 해석된다. 공무원 시험 열풍 CG [연합뉴스 자료]◇ "우리끼리 왜?" 솜방망이 처벌…"모범 보이고 책임 묻는 풍토 조성해야"이처럼 공무원 범죄가 근절되는 않는 이유로 경직된 공직사회의 풍토와 느슨한 징계가 도덕적 해이를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행정자치부에 따르면 2011∼2015년 지방공무원 1만2천376명이 각종 비위로 징계를 받았다.품위 손상(60.3%)이 가장 많았고, 직무태만, 복무규정 위반, 금품수수 등이 뒤를 이었다. 그런데도 공직사회에 만연한 제 식구 감싸기 풍토 탓에 대부분 솜방망이 처벌로 그쳤다.파면·해임·강등·정직 등 중징계 처분을 받은 공무원은 2천59명(16.6%)에 불과했다.감사원이 지난 5년간 징계를 요구한 4건 가운데 1건은 소속 부처에서 감경됐다.감사원이 파면·해임·강등 등 중징계를 요구한 429건 중 110건이 한 단계 이상 낮은 수준의 징계로 처리된 것이다.설동훈 전북대 교수는 "공무원들에게 일반인 이상의 도덕성이 요구되기 때문에 공직비리를 바라보는 국민의 실망감은 더욱 크다"며 "비리, 횡령 등의 범죄는 목전의 이익과 이해관계에 눈이 멀어 반복하는 만큼 내부 자정능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이창엽 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 사무처장은 "공직비리를 근절하려면 공무원들의 자질과 소양에 대한 끊임없는 재교육이 이뤄져야 한다"며 "이들이 국민과 주민을 위해 일한다는 사명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성찰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육동일 충남대 자치행정학과 교수는 "공직사회에 일탈을 묵인하고 일벌백계하지 않는 구조적인 문제가 여전하다"며 "징계를 받더라도 소송 등을 거치면 감경해주는 등의 분위기를 깨고 엄히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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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다 더워 벌써 여름' 부산 해수욕장 내일 조기개장해운대·송정·송도 한달 빨리 문열고 손님맞이 분주 부산 해운대·송정·송도 해수욕장이 다른 해수욕장보다 한 달 이른 6월 1일 문을 연다. 해운대해수욕장(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28일 부산 해운대 모래축제가 열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나들이객들이 세계 정상급 조각가 10명이 만든 가로 25m, 높이 5m 크기의 대형 모래작품을 구경하고 있다. 2017.5.28전국 최대 피서지인 해운대해수욕장은 1일 오전 10시 30분 개장식을 열고 손님맞이에 들어간다.6월 한 달 동안은 임해봉사실 앞 200m 구간만 개방하고 공식개장을 하는 7월 1일부터 전면 개방한다.광안리·다대포·일광·임랑 해수욕장은 7월 1일 개장한다. 송정해수욕장[촬영 조정호]올해 부산지역 해수욕장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새로 생긴다.해운대해수욕장 끝자락인 미포에서 팔레드시즈까지 300m 구간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등 해양레포츠를 유료로 즐길 수 있다. 지난해 처음 도입한 워터 슬라이드는 이용객이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바다로 바로 빠지는 방식으로 바꾼다.관광안내소 앞 낡은 샤워장과 탈의장을 현대식 시설로 교체하고 녹지대나 화장실 등에서 옷을 갈아입는 일이 없도록 무료 탈의장도 추가로 설치한다.여름 성수기인 7월 25일부터 8월 8일까지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매일 오후 9시까지 '달빛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개장한 지 103년 된 국내 최초의 공설해수욕장인 송도해수욕장에는 해상케이블카가 29년 만에 복원돼 6월 20일부터 운행한다. 29년 만에 복원된 부산 송도해상케이블카(부산=연합뉴스) 1960년대 부산의 명물이었던 송도 해상케이블카가 시운전하고 있다. 2017.5.24 [부산 서구청 제공]송도 해상케이블카는 송도해수욕장 동편 송림공원에서 바다를 가로질러 서편 암남공원까지 1.62㎞ 구간을 왕복 운행한다.8인승의 케이블카 바닥을 투명하게 만들어 발아래 아찔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송도해수욕장 해안도로 매립지에는 '오토 캠핑장'이 7월 선보인다. 19면의 텐트 사이트와 18면 규모의 카라반 숙박 시설이 들어선다. 송정해수욕장에는 혼자 여행을 다니는 '혼족'을 위한 캡슐형 휴식공간(15개)이 오는 9월 새로 생긴다.와이파이와 냉난방이 되는 6.6㎡ 크기의 캡슐형 휴식공간에서 바다를 보고 파도 소리를 들으며 휴식을 즐길 수 있다.광안리해수욕장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명물인 갈대 파라솔 60개를 새로 설치했고 다대포해수욕장은 부산도시철도 1호선 연장 다대 구간(신평역∼다대포해수욕장역)이 개통하면서 피서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부산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4일 구조대원 85명을 해운대·송정·송도해수욕장에 배치했고 광안리·다대포·일광·임랑해수욕장에 6월 23일부터 구조대원 70명을 투입한다. 해경, 해수욕장 인명구조 훈련(부산=연합뉴스) 25일 부산 영도구에 있는 부산해양경비안전서 전용부두 앞 해상에서 해수욕장 해상순찰대원들이 구조훈련을 하고 있다. 2017.5.25 [부산해경 제공=연합뉴스]부산해양경비안전서는 7개 해수욕장에 해상순찰대원 78명과 구조 장비 23대를 순차적으로 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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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서구 장애인 한마당 잔치”개최37회 장애인의 날 맞이...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어지는 행사 마련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21일, 더오페라웨딩컨벤션에서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6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2회 ‘서구 장애인 한마당 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이 큰 후원자에 공로패를 수여하고, 참사랑 실천에 앞장선 모범장애인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특히 식전행사로 진행된 ‘목련문화예술회’ 공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하나 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장종태 서구청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서 무엇보다 장애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장애인들이 장애를 극복하고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진출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과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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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봉사회 서구협의회, 사랑 담은 떡국 떡 나눔행사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전서구지구협의회(회장 김정숙)는 9일 구청 지하 다목적실에서 ‘사랑의 떡국 떡 나눔행사’를 가졌다.‘적십자봉사회 서구지회’는 설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에서 어려운 이웃 230세대에 떡국 떡 450㎏(가구당 2㎏)을 전달했다.김정숙 회장은 “회원 70여 명과 함께 떡국 떡을 사랑 듬뿍 담아 정성껏 포장했다.”며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행사를 전개하겠다.”고 말했다.장종태 서구청장은 “적십자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떡국을 드시며, 훈훈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설 명절을 맞이해 이웃과 더불어 웃을 수 있는 행복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적십자봉사회가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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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 일자리체험사업 발대식”개최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대학생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층 일자리체험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체험사업’은 지역 내 대학생들에게 진로선택을 위한 직장 경험과 경력 형성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2일부터 7주간, 본청, 동 주민센터 등에 배치되어 생동감 있는 행정현장을 경험하게 된다. 서구는 공정한 선발 기준을 통해 참여자 36명을 선발하였으며, 참여자의 전공과 희망근무부서, 거주지 등을 고려하여 배치함으로써 대학생들의 적성과 특성에 맞는 공공기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올해는 수요자와 공급자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일자리 정책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며, “체계적인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해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설립하여 찾아가는 취업박람회개최 등 청년 취업과 창업 지원 사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이라고 밝혔다.